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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마드 갤러리(대표 정락석)가 ‘예술의 다리’ 테마로 기획한

2022 프랑스 ‘노마드’ 작가전이 2000평 규모의 하남 복합문화공간 더릿에서 6월1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1990년대 전 후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재불 작가

권순철,국대호, 권영범,박동일, 박재범, 방은겸, 백진, 이태경, 임경희, 장지영, 정택영, 최인호등
12인의 100여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들은 1980-1990년대 앞서거니 뒤서거니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파리 국립미술학교와 파리 8대학등에서 공부 했다.

또 한 몽파르나스 미술 아카데미에서 다른 나라 작가들과 교류하며 색채를 중심으로 표현주의적 추상예술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구축한 화가들로 귀국 후에도 파리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1989년에 도불한 권순철 작가는 얼굴을 주제로 그림을 주로 그려왔다.
1971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리에서 소나무회를 조직,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1992년 제4회 이중섭 미술상과 kbs동포상도 수상했다.
이번전시에서 넋, 할멈, 경동시장, 흑석동 노인네, 예수등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인다.

 

국대호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과, 프랑스 파리 국립 미술학교와 파리 8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 3대 살롱전의 하나인 '살롱 드 비츠리'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듬해 프랑스 청년작가협회 주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어 국제적 인정을 받은 작가이다.
그의 작품 중 스트라이프 대작들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이다.

 

현재 강릉에서 작업하는 박동일 작가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후, 파리 예술계에선 널리 이름이 알려진 서양화가다.
그에 작품에서는 음악과 기쁨으로 넘쳐난다.
팝 아트 ’피노키오 편지‘ A.B.C.D.E를 만나볼 수 있다.

 

정택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미국 LA 모던아트 갤러리 초대전을 비롯해 200여회의 국제전과 그룹전에 초대되어 출품해온 작가로 프랑스 총예술인연합회 회장을 엮임했다.
’빛의 언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최인호의 피에타, 파라다이스등과 백진의 ’Mikyway‘. 권영범의 ’어떤여행‘ 박재범의 사색, 이태경의 ’imcomplete‘, 임경희의 ’빛을 담다‘, 장지영의 ’지나가는 사람들‘, 방은겸의 ’우주사과‘등 100여점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소개된 김하민(12) 작가는 이번 프랑스 노마드 전에 특별 초대 되었다.8살에 이탈리아 화가 밈모팔라디노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고,동화작가 ’앤서니브라운을위한그림책‘과 ’그림 그리고 싶은 날‘ 등을 펴 냈다.

틀려도 괜 찮아!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작품 등 9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막일인 18일 오후 5시 전시 1관에서는

정택영 작가와 김하민 작가가 임프람투 드로잉을 펼친다.

 

 

 

[프랑스 노마드 작가전 ‘예술의 다리’]

-기간: 6월18일~6월 30일

-장소: 하남 문화복합공간 ‘더릿’
-오프닝(임프람투 드로잉): 5h

-관람료: 무료-문의: 010-9386-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