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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파리지앙 파리 출판기념회.png

 

6 29() 18시부터 파리 퐁데자르 갤러리에서 ‘’K-파리지앙(부제 : 센강에는 슬픔이 고이지 않는다. 흐르는 것은 모두 사랑이다)’’ 출판 기념회 및 강정환, 권순철, 김창열, 방혜자, 백수남, 이배, 이성자, 정하민, 진유영, 손석,  손차룡 등 재불작가 11명의 소품전시회 오픈식이 있었다. ‘’K-파리지앙’’은 파리지성의 정락석 발행인의 저서로, 프랑스를 무대로 활동했거나 현재 활동중인 주요 인사들을 통해 재불한인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지난 3월 서울 퐁데자르 갤러리에서 출판 기념회를 가졌고, 이날 파리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정락석 대표는 “이 책은 130년의 한.불 역사를 심도 있게 기록하고, 뜨거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고자 했으며, 프랑스 한인 역사에 주요 인물들을 통해 객관적, 체계적으로 한인 역사를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히면서, 또 “예술의 나라에서 오감으로 표현한 예술가들, 한국문화를 알린 자유로운 영혼들, 머나먼 타국에서 끈끈한 인간애로 강인하게 터전을 일군 K-파리지앙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프랑스 한인 사회의 과거. 현재에 대한 구심력과 미래 비전의 원동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출간 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예술이 끊임없는 자기 변모에서 생명력을 얻듯이 재불 한인의 삶 역시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잊혀졌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고 프랑스에서 한국적으로 재창조된 우리의 정신적 유산을 조명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파리 출판 기념회 행사는 프랑스한국언론인협회의 강승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정락석 ‘K-파리지앙저자의 인삿말과 모철민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이상무 프랑스 한인회 회장이 축사를 했다.

IMG_2169.JPG                                     ’K-파리지앙출판 기념회 케이파리지앙 작가 소품전 오픈식에서

 

강승범 사무총장은 ‘K-파리지앙및 이날 소품전에 참여한 작가들을 소개했다.  이어 정락석  대표는 인삿말에서, ‘K-파리지앙이 나오기까지 파리지성의 심은록 전 기자가 인터뷰를 통해 많은 준비를 했고, 이석수 한위클리지 발행인이 많은 자료들을 주었으며,  박종범 유럽총연 전 회장이 출판에 도움을 주었다고 했고, 그외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고 하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또  현재 ‘K-파리지앙불어판을 준비중이고, 젊은 한인들 위주의 ‘K-파리지앙2’를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날 참석한 이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모철민 대사는 축사에서, ‘K-파리지앙출간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쉽지 않은 여건속에서 정락석 대표의 열정과 끈기와 노력, 시간을 들여 책을 출간한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책에 대해 모철민 대사는 교민 한분한분의 땀과 눈물,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역사적 자료뿐만 아니라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교훈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K-파리지앙출판을 계기로 동포사회가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출판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소품전에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 모철민 대사는 이 책은 단순한 한권의 책이라기 보다는, 프랑스에 와서 어려운 시기에 치열한 삶을 살면서, 낭만을 잃지 않고 문화 예술을 즐겼던  교민 한분한분, 더 나아가 교민사회전체에 대한 경의를 담은 헌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상무 프랑스 한인회 회장은 ‘K-파리지앙’출간에 대해, 누가해도 했어야 할 일이라고 하면서, 이 책은 50년이상의 프랑스 한인사회의 하나의 역사서라고 했다. 그는 또 교민사회에서  ‘K-파리지앙이라는 한인 역사를 논할수 있는 책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축하하고, 앞으로 ‘k-파리지앙’ 2, 3편의 역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축사를 마쳤다.

저서는 홍종우에서 시작한 130년 프랑스 한인 주요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고, 인터뷰를 통한 생생한 구술로 이루어져 있다. 총 네 파트로Part1~3은 창조, 도전, 변화 그리고 Part4부록 편은 재불 한인사 연혁과 재불 한인 2017년 현황을 담고 있다.  

1 파트(창조)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를 비롯해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를 석권한' 강동석, '동서양의 문화를 한 폭으로 담은 거목' 이응노, '한국 추상미술의 거목' 한묵,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예술가' 이성자, '성냥갑 속의 메시지' 백영수, '물방울 시인' 김창열, '위대한 색채의 마술사' 강정완, '머물지 않은 화가' 이우환 등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인 필체로 소개한다. 또 방혜자·권순철·백수남·정하민·진유영·신성희· 손석·이배·손차룡 등 문화의 가교역할을 한 미술가들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2 파트(도전)에서는 '예술을 사랑하는 대사' 모철민, '아름다운 시대의 풍운아' 강귀희, '꿈에도 소원은 파리 한글학교' 이철종, '수송기를 타고 파리로 날아온 요리사' 조만기, ' 열정 가득한 한국자동차 홍보대사 현대기아차' 임덕정, '국적기가 날고 있는 곳이 곧 국력'이라는 박병률, '프랑코 필을 하나로 묶다’이석수, '프랑스 안의 한국 문화' 이진명 등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불 130년의 역사는 제3 파트(변화)에서 다루고 있다. 1886년 한불 우호 통상 조약 체결, 프랑스 최초의 한국인 홍종우, 일제 강점기의 재불 한인들, 해방 이후 재불 한인사회, 한국인 입양인들 그리고 펠르랭 전 장관과 플라세 정무장관, 한불정상의 공식방문, 서울정원과 서울광장, 프랑스의 한류 열풍, 직지심체요절에 얽힌 사연 등으로 프랑스 한인사를 정리했다. 재불 한인사 연혁과 재불한인 2017년 현황은 부록으로 수록했다.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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